대한민국 속 어느 장소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우리의 어느 날.불현 듯 찾아온 통증을 온 몸으로 느끼겐 된 당신.당신은 불과 몇 초 만에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. '내가 느끼고 있는 이 통증을 그대로 아는 사람이 있을까?' 작은 다락방 안에 어둡고 캄캄한 방 안에서 홀로 아픔을 느끼며,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그런 기분.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알 수 없는 그런 기분일 것 입니다. 여기 한 의사가 있습니다.미국에서 노인성척추질환의 대가로 불리던 존스홉킨스의 존 코스투익 교수에게 모든 것을 전수받고 1999년 신정형외과병원을 개원한 '신규철 박사'. 시술대 위에 눕혀졌던 환자가 시술 후 아무렇지 않게 일어서 침상을 내려오는 기적 같은 일을 90년대에 처음으로 이루어 낸 명의였고, 병원..